[5살 아이와 나] 축구친구들과 아이없는 육아 모임!! (ft. 와이키즈, 야마하, 주니토니발레, 쥬드르카페, 루트스테이, 향리원마라탕) 230311(토)생후1445일 / 47개월어제 야근하고 들어왔을때이나가 잠에 들려다가 나와서 울면서 나에게 안기길래어제 하루가 참 길었다고 생각했는데막상 오늘 일기를 쓰며 보니오늘 정말 길었다.많은 일이 있었군,1.와키키즈 이나가 매우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도착!몽이 반까지 잘 갔다.와이키즈는 들어가고 나갈 때정말 조용하고 안정적이다.잉에는 좀 정신없는 느낌이었는데확실히 영아와 유아의 차이가 난다. 오늘은 수세기를 배웠고,수를 세면서 끝나는게 아니라수량의 개념에 접근하여갯수를 세기도 하고애벌레 만들기도 하고볼링을 치면서 쓰러트리는 갯수에 대해반복적으로 노출하여수에 대한 수업을 했다고~~확실히 지난주 과학보다는집중도가 떨어진다고 한다.아이들이 과학 수업을 원래 훨씬 더 좋아한다고^^수업 잘 듣고 보호자 피드백 들을때아이들이 입구에 쪼르르 모여서영상을 잠시 보는 시간이 있는데집중도 너무 높아서 놀랐다 ㅋ이나야?? 핑크퐁이 그렇게 재미있어??2. 정자동 쥬르드카페이나가 열심히 수과학 놀이를 하는 사이나와 남편은 정자동 신상카페 쥬르드카페에 도착!! 작지만 굉장히 느낌있던 이 곳!오픈 기념으로 아아를 2천원에 마실수 있는 하루였다~헤헷 아아 2잔에 휘낭시에 한개!!포스에는 사진이 대부분 없었고,우리는 이벤트 커피를 주문하느라 포스기가 아닌사람에게 주문을 했다. 커피 맛있었당~~ 분위기 있고 좋음~종종 들러야겠다.3. 축구친구 모임 20대 초반부터 수원팬이었던 우리들의 모임 ㅋ모두 엄마가 된 40대들의 모임이 되었지만,모이면 그래도 조금씩 축구 이야기도 한다 ㅋㅋ 대부분은 사는 이야기와 육아 이야기!!1차엔 정자동 루트스테이에서 식사와 함께아이들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2차엔 카페 종이컵에서폭풍수다로 진짜 수다로 시작해서 수다로 끝난 모임 ㅋㅋ결론은 교육열 높은 예민맘인 우리 4명(!?)은다음에 또 보자라는 것과원래 모이기로 했던 목적인 잉글리시에그 활용법에 대해서는1도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것 ㅋㅋㅋ아~ 근데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서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조만간의 만남이 또 기대되었던우리들 모임.날 풀렸으니다음엔 데크석에서 아이들 데리고 축구도 보자~4. 야마하 jmc 두번째 수업 이나네 반은 3명으로 확정인가 보다.모두 1년을 같이했고아이들이 집중도 높고 잘 따라해서오늘 수업도 참 즐거워보였다.이나는 율동을 좋아하는것 같고같이 다니는 친구 딸 (이나에게는 언니)을 따라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ㅎㅎ집에 장난감 피아노가 있는데이참에 연습용 피아노를 새거 아니더라도 중고라도 들여야 하나 생각중.아직 숙제는 장난감 피아노로도 가능한 정도이긴 한데이나가 키가 많이 커져서장난감 피아노가 작아지긴 했다는 점이 약간 마음에 걸린다. 5. 코코이치방야 나는 친구들과 루트스테이 식사를 하는 동안이나는 아빠와 점심~라스트리트의 코코이치방야에서 카레를 먹었다.지난번 방문때부터 어린이 카레 안시키고어른 카레 순한맛으로 시켜서 나눠먹고 있는데이렇게 먹는걸 훨~~씬 잘 먹는다. 오늘도 냠냠냠~6.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주니토니 발레 9층에 꾸며진 드로잉 공연도 보고주니토니 발레 2회차!! 진짜 씩씩하게 혼자 수업 잘 받는다.와이키즈는 1시간 30분야마하는 1시간발레는 40분 가량 하는데엄마 아빠 없어도 1시간은 거뜬히 집중하고 수업을듣는 것 같다.7. 염색 새치가 너무 많아서 염색했다.8. 염색하러 온 나를 데리러 온 이나/ 남편그 사이 이마트에서 장난감도 GET 빵집에서 기다리는 중9. 저녁먹기, 마라탕서현 향리원마라탕에서 마라탕을 사먹었다.마라탕 배달로만 먹었고사먹은것도 백화점 푸드코트에서만 먹어봤는데정식 매장 오니 왠지 되게 느낌이 좋고 ㅎㅎㅎ찍어먹는 소스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좋았다. 매운 마라탕이라 아이와 먹을게 있나? 싶었는데여기 오히려 가족식사를 많이오고볶음밥과 꿔바로우가 있어서그리고 아이스크림 무료로 1개여서 애들이 참 좋아하는 듯 :)이나도 밥 정말 열심히 먹었다.달아서 좋아하는 것 같음 ㅋㅋ 어리광부리는 딸이나랑 씻고 딥슬립!! 뉴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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